초등학생 봄방학 국립중앙박물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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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봄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초등학생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딸래미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까운 봄방학 시간에 괜히 집에만 있거나 학원 뺑뺑이만 가는 것은 너무 아쉬운거 같아요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지금 가면 어떤 공연이나 전시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 월요일~일요일 무휴
관람시간 : 월/화/목/금/일 10:00 ~ 18:00, 수/토 10:00~21:00 (입장 마감은 폐관 30분 전까지)
관람료 : 무료 (특별전시는 유료입니다)

 

1. 상설전시(상시 운영)
   • 선사·고대관: 구석기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에 이르는 시대별 유물들을 전시하며, 한반도 고대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중세·근대관: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을 통해 왕실·유교·불교 등 다양한 측면의 중세~근대 역사를 조명합니다.
   • 서화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서예, 회화 작품을 전시하며, 한국의 문자예술과 그림의 미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조각·공예관: 불교 조각, 금속공예, 도자기 등 한국 미술사의 정수를 이루는 다양한 공예품을 시대별·기능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아시아관: 중국·일본·인도·동남아시아 등 주변 국가들의 유물 및 예술품을 전시하여 한국 문화와의 교류사 및 비교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기증관: 개인·기관 등의 기증품을 전시하며, 소장품이 확장되고 보존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 특별전시(시기에 따라 변동)
   • 기획전시/특별전시: 특정 주제나 시대, 혹은 국내외 유명 박물관과의 교류전 등으로 구성됩니다. 최근에는 유물 복원 사례나 특정 왕조·문화권에 관한 심층 전시가 열리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전시명과 함께 전시 기간이 별도로 공지됩니다.
   • 협력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외 다른 기관과 협업하여 열리는 전시입니다. 특별한 테마나 희귀 자료를 중심으로 한정 기간 동안 전시됩니다.
3. 어린이박물관 및 체험전시
   • 어린이박물관: 아이들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꾸며진 전용 공간입니다. 게임, 인터랙티브 미디어,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체험형 프로그램: 교육실이나 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절별·테마별로 변경됩니다.
4. 기타 부대시설 및 연계 프로그램
   • 디지털 실감 영상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유물을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가상 공간에서 전시품을 확대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공간입니다.
   • 강연·학술행사: 전문가 초청 강의,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이 수시로 열려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 문화행사: 박물관 야간개장, 전시 연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시기별로 프로그램이 달라집니다.

현재 전시되는 특별전이나 체험 프로그램은 특정 시기에 따라 주제와 기간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나 안내 공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박물관' 전시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박물관’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시·유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입니다. 전통적인 전시 해설을 넘어, 관람객들이 몰입감 높은 디지털 환경에서 한국의 역사·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물·역사 정보의 재해석: 실제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유물이나 고고학적 자료를 디지털로 재현하거나 확대한 뒤,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몰입형·체험형 전시 구현: 대형 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3D·VR·AR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여, 기존의 박물관 관람방식을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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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감영상관: 유물·역사 이야기 등을 풀어낸 디지털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상영하거나, 특수 음향·조명을 연출하여 실제 체험에 가까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이 직접 스크린이나 디지털 기기에 반응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일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움직임을 인식하거나 스크린을 터치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는 식입니다.
• AR/VR 콘텐츠: 특수 기기나 체험존을 통해 가상현실(VR)로 박물관의 특정 유물이나 공간을 둘러보거나, 증강현실(AR)로 디지털 이미지를 실제 공간과 겹쳐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